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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듬뿍 받던 '서핑 불독'…10살 나이에 사망

[이 시각 세계]

불독이 바다 위에서 시원하게 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이 타기도 어려운데, 정말 솜씨가 대단하죠?

운동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화제를 모았던 '틸만'이란 이름의 불독입니다. 서핑은 물론이고 스케이트도 잘 타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스케이트를 타는 개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미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았었는데, 10살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고요.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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