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6분기 연속 0%대를 기록했던 경제성장률이 올 3분기에 다시 1%대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수출 부진과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 변수가 여전해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 "살기 빡빡"…성장률 올랐다는데 '체감 아직'
▶ GDP 6분기 만에 1%대 성장…경기부양책 효과

2.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첫 시위를 벌였습니다. 교육부는 촛불 집회에 학생들이 참여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거리 나선 전교조…"시국선언 땐 엄중 조치"

3. 이혼하자는 남편의 손발을 묶어 가둔 상태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한 아내가 구속됐습니다. 부부 사이에서도 강간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처음으로 아내가 남편을 성폭행한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된 사례입니다.
▶ '이혼 요구' 남편 묶고 성관계…아내 첫 구속

4.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6S와 6S플러스가 오늘(23일) 국내 출시됐습니다.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 6S' 국내 출시…고가폰 시장 '후끈'

5. 정부가 일부 케이블TV 업체에 대해 1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값비싼 디지털 케이블 방송으로 바꾸지 않으면 TV를 볼 수 없다며 가입자를 속여 왔는데 특히 노인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 "TV 못 봐요" 노인 속여 비싼 상품…과징금

6. 서울의 한 교회에서 목사들끼리 칼부림이 벌어져 목사 2명이 가슴과 복부 등 여러 군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쩌다 이런 일까지 벌어진 건지 취재했습니다.
▶ "비리 제보 때문"…목사끼리 교회서 칼부림

7. 오늘 청와대 비서실 등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는 KF-X 핵심기술 이전 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자신이 국방부 장관 시절이던 때는 핵심기술을 이전받는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 김관진 "10년 안에 KF-X 독자기술 개발 가능"
▶ 핵심기술 시제품 개발했지만…문제는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