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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대산 단풍 절정…일교차 크게 벌어져

어느덧 서울에도 첫 단풍이 물들었고, 오대산의 단풍은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짙어가면서 연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오늘(15일)도 서울의 한낮 기온은 24도까지 올라서 낮 시간대 동안에는 도톰한 겉옷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가 있겠습니다.

큰 일교차에는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껴있는데요, 오늘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껴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서산의 가시거리는 100m, 고창은 60m 안팎에 불과하면서 이렇게 내륙 지역 곳곳이 100m 안팎으로 시야가 많이 좁혀져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북부 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고요, 영동 지역은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거나 비슷하겠는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 24도, 대구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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