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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찢긴 에어프랑스 경영진…직원들에 수모

[이 시각 세계]

에어프랑스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셔츠가 찢기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화난 에어프랑스 직원들이 "옷을 벗기라"는 구호를 외칩니다.

에어프랑스 간부 한 명이 와이셔츠가 모두 찢긴 채 넥타이만 걸치고 도망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간부도 셔츠가 찢긴 채 겨우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경영진이 조종사 등 2,900명을 감원하려고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조가 반발한 겁니다.

하지만 사측도 노조를 폭행혐의로 고발하는 등 강경하게 나오고 있어서, 노사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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