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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가을…일교차 크게 벌어져

요즘 기온변화가 워낙 심하다 보니 옷차림하기가 참 어려우실 텐데, 오늘(6일)도 외출시간을 고려해서 겉옷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아침엔 서울 13도, 거창 6도, 대관령 4도까지 내려가 강원 산간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많게는 20도가량 기온이 껑충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이렇게 늦더위가 조금 남아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 한글날 연휴가 들어 있는 주 후반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특히 주말에 중부지방에 비가 온 뒤엔 날이 한층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오늘도 아침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영동지방의 건조특보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산간을 중심으로 5도 안팎까진 내려가 다소 춥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6도, 광주 27도까지 올라 조금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한글날까지는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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