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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주자 연설 도중 무대 장치 넘어져 '아찔'

[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는 요즘 공화당의 대선 주자들이 한창 격돌을 펼치고 있는데요, 여기서 가슴 쓸어내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공화당의 대선주자 칼리 피오리나입니다.

한창 연설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대 뒤편에서 무대 장식이 피오리나 쪽으로 넘어집니다.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리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피오리나를 에워쌉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강당에서 선거 유세 도중에 벌어진 일인데요, 무너진 장식은 철골로 돼 있어서 자칫 피오리나를 덮쳤더라면 큰 사고로까지 이어질 뻔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휴렛 팩커드를 이끌었던 피오리나는 미국 20대 기업 중에 최초로 CEO가 된 인물이죠.

다행히 아무 부상 없이 선거 유세를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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