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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터 들어간 쌍둥이 아기 판다 '극적 소생'

[이 시각 세계]

중국의 명물 판다는 언제 어디서든 관심을 한몸에 받는 동물이죠.

이번에 갓 태어난 아기 판다 한번 구경하겠습니다.

인큐베이터 안에서 꼬물대는 이 동물, 바로 아기 판다입니다.

어미 판다하고는 생김새가 전혀 다르죠.

지난 16일 중국 쓰촨성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인데요, 태어날 때 몸이 너무 약해서 둘 다 위험한 상태까지 갔는데 다행히 몸무게가 150g까지 나갈 정도로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판다는 번식력이 약한 데다가 새끼가 태어나더라도 오래 살지 못해서 그만큼 희귀종이 됐는데요, 지난 석 달 동안 이 동물원에서 태어난 여섯 마리의 아기 판다는 모두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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