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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입에 발가락 넣고 사진찍은 10대 소녀 '파문'

[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 한 10대 소녀가 남의 아기 입에 발가락을 넣고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의 사진입니다.

7개월짜리 남자 아기 입에 엄지발가락을 넣고 사진을 찍은 건 15살 소녀였습니다.

남의 아기에게 이런 몹쓸 짓을 한 뒤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올리면서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사진을 본 아기의 할머니는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며 울분을 토했는데요, 현지 지역 경찰은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고 또 다른 아기는 피해를 입지 않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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