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도 소나기의 가능성이 있어서 나들잇길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부터 오후 늦게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요, 또 호남과 경남은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량은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40~60mm로 다소 많겠고 중부지방의 소나기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지역적인 편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초가을다운 날씨는 다음 주에 만끽하실 수가 있겠는데요, 내내 쾌청한 가운데 아침 공기가 조금 더 선선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오늘보단 조금 높겠지만, 평년과 비슷하겠고요, 남부지방은 대구 24도 등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