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이른바 토털 농구로 변신한 지난해 우승팀 모비스가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중국 2위 팀에 완승했습니다.
센터 라이온스가 정확한 중거리포로 버저비터를 터뜨립니다.
포워드 함지훈은 재치있는 패스로 덩크를 이끕니다.
모비스는 전 선수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중국 준우승팀 랴오닝을 30점 차이로 눌렀습니다.
양동근이 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 모비스는 변함없는 조직력으로 다음 주 개막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