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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적 후 첫 훈련…미니게임에서 '골'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옮긴 손흥민 선수가 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가벼운 몸놀림에다 미니게임에서 골까지 넣으며 빠른 적응을 보였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훈련에 참가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토트넘 트레이닝복을 입은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동료와 어울렸고 몸놀림도 가벼웠습니다.

미니게임에서는 왼발 논스톱 슛으로 골을 기록했고, 짧은 패스로 동료의 골까지 도우며 기량을 뽐냈습니다.

토트넘은 내일(30일) 새벽 에버튼과 맞붙는데 손흥민은 훈련량이 적어 출전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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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육상선수권 남자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카메라맨과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던 우사인 볼트가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 해당 카메라맨이 다가와 행운을 부른다는 붉은 팔찌를 볼트의 손목에 매어주었습니다.

남자 100m와 200m를 석권한 볼트는 오늘 밤 400m 계주에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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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 3라운드에서 유소연과 장하나가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유소연은 12번 홀에서 13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3타를 줄였고 장하나도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쓸어담으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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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도 선수권 남자 90kg 결승전에서 곽동한이 번개 같은 업어치기로 러시아의 키릴 데니소프를 메다꽂습니다.

이 업어치기로 절반승을 따낸 곽동한은 우리 대표팀에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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