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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샛별' 안바울, 접전 끝 우승…'금메달 포효'

한국 유도가 4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름도 낯선 21살 신예 안바울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세계랭킹 20위인 안바울은 남자 66㎏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러시아의 미카일 풀라예프와 연장 접전을 펼치다 지도를 빼앗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광주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인 안바울은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내년 리우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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