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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두산, 에이스 앞세워 접전…치열한 2위 싸움

<앵커>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NC와 두산이 각 팀의 에이스를 앞세워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에 한 경기 차 2위를 달리고 있는 NC는 다승 2위 해커를 마운드 위에 올렸고, 두산도 시즌 11승을 기록 중인 장원준을 내세웠습니다.

장원준은 3회 NC 김태군을 삼진 처리하며 왼손 투수 최초로 8년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했고, 해커는 6회까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NC가 3회 나성범의 1타점 적시타와 테임즈의 내야 땅볼로 먼저 2점을 뽑았지만, 두산도 4회 양의지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으면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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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을 맞아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찬 목동에서는 넥센이 한화 선발 안영명을 2회에 조기 강판시키며 앞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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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홍구와 브렛 필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선두 삼성에 크게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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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에 선발 등판한 SK 에이스 김광현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5이닝 만에 교체됐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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