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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이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대구는 38.4도로 어제(31일)에 이어 오늘도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계곡과 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 주요 피서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극심…경포대 인파 북적
▶ 6000개 파라솔 동났다…해수욕장 피서 물결

2. 오늘 오전 경기도 가평의 한 계곡에 기습 호우가 내리면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 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9명 고립…전원 구조

3. 롯데가 조만간 주주총회를 열기로 하면서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중대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신동주, 신동빈 양측이 세 결집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롯데 부자 정면 대결 임박?…주총 10일 유력
▶ '신격호 총괄회장 지시서', 법적 효력 있을까?

4. 한 남성이 1차로를 양보받아 달리던 구급차 앞을 가로막고 환자가 없는 것 아니냐며 폭언을 했습니다. 구급차엔 공사장에서 화상을 입은 응급 환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 [단독] "위급한 환자냐고!" 구급차 막고 행패

5.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토요일인 올해 광복절 대신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4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 광복 70주년 기념 '14일 임시공휴일' 검토

6. 여섯 자리였던 우편번호가 오늘부터 다섯 자리로 바뀌었습니다. 도로명 주소가 정착된 덕분이라는 게 정부 설명인데, 정작 새 주소를 아는 사람은 절반에 불과합니다. 

▶ 갈 길 먼 도로명 주소 체계…"아직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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