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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온 나라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공식적인 종식선언은 남은 1명의 환자가 완치된 뒤 28일이 지나고 이뤄질 예정입니다.
▶ "메르스 안심해도 좋다"…사실상 종식 선언

2. 일본 집권 자민당이 위안부의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는 잘못됐다는 문서를 아베 정권에 전달했습니다. 또, 한국과 미국에 설치된 위안부상을 비난하고, 일본의 이익을 대변할 친일파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위안부 강제연행' 부인…뒤로 가는 日 자민당

3. 롯데그룹에서 신동주·신동빈 두 형제간의 경영권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장남 신동주 前 부회장이 동생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탈환을 시도했지만, 결국 하루 만에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 동생 퇴진시키려다…실패로 끝난 '왕자의 난'

4. 길어야 48시간인 삼각 김밥과 샌드위치 유통기한을 속여서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들이 만든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햄버거 8억 6천만 원어치는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팔렸습니다.
▶ 이 더운 날…유통기한 늘려 판 김밥·햄버거 적발

5. 친구나 지인 등 아는 사람들을 불러내 술을 사준 뒤, 고의로 음주사고를 내고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19차례에 걸쳐 받아낸 합의금이 5천500만 원이 넘습니다.
▶ 술 사주고 차로 치고…아는 사람 등친 사기

6.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계좌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이 처음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싼 이자로 대출해주겠다며 통장을 만들게 한 뒤 이 계좌를 보이스 피싱 피해 금액의 중간 기착지로 이용한 겁니다.
▶ "계좌만 빌릴게요" 사기…공돈은 없습니다

7. 태릉선수촌이 철거냐, 보존이냐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선수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갈라놓은 게 발단이 됐습니다. 
▶ 왕릉 사이 태릉선수촌, 철거 vs 보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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