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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감시망 밖에서 확진 환자가 잇따르자 방역 당국이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했던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관찰 대상에서 빠졌던 병실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국대 병원은 새로운 외래 환자를 받지 않는 등 부분폐쇄됐습니다.
▶ "진정세 판단 유보"…기로에 선 메르스 확산

2. 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가 무기한 계속됩니다. 확진 환자와 감염 위험자가 병동에 있는데 부분폐쇄를 해제할 경우 추가로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 추가 감염 우려에…'삼성서울' 폐쇄 무기 연장

3. 정부가 부동산 계약을 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게 되는 건데, 내년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17년 전국에 도입할 방침입니다.
▶ "부동산도 온라인 계약"…앞으로 달라지는 것들

4. 유도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교수들이 선수 부정 출전과 승부조작 혐의로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한국 유도의 간판이었던 안병근, 조인철 씨도 포함됐습니다.
▶ 뒷돈에 승부조작까지…몰락한 올림픽 유도 영웅

5. 쌍용자동차는 2년 전 희망퇴직을 거론하면서 20년가량 사무직으로 일해 온 근로자들을 영업직으로 발령냈습니다. 법원은 이 전직 발령이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희망퇴직 압박 영업직 발령은 부당하다" 판결

6. 수도권 고속철도 구간의 핵심인 율현 터널이 완전히 뚫렸습니다. 서울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총 길이 50.3km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터널입니다. 내년 상반기쯤이면 KTX 열차가 이 터널을 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 3번째 터널' 한국에 뚫었다…길이 50.3km

7. 미국 뉴욕 도심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흑인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뉴욕 경찰은 아시아 여성을 상대로 한 무분별한 증오범죄 가능성을 수사 중입니다.  
▶ 뉴욕 도심서 한국인 관광객 피습…증오범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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