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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삶이지만 행복했다'…리플리 증후군

[SBS 뉴스토리] 리플리 증후군…'거짓 삶'을 살다

하버드와 스탠포드를 동시해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했던 천재소녀. 그녀는 왜 엄청난 거짓말을 했을까.

거짓 삶을 진실이라고 믿고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반복한다는 '리플리 증후군'. 이를 가진 사람들을 흔히 '리플리'라고 부른다.

교수가 되고 싶었던 금고털이, 명문대 음대생의 삶을 살고 싶었던 여성, 7년이나 경찰서장이라 주장했던 남자. 이들이 바로 취재진이 만난 '리플리'들이다.

보통 사람들의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해 멈추지 못하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큰 거짓말로 휩쓸려간 사람들.

다중인격, 정신분열 같은 정신질환자도 아니면서 누구나 하고 있는 거짓말에서 유독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보통사람들과는 달리 왜 그들은 한 번 시작한 거짓말을 멈추지 못할까.

'SBS 뉴스토리'에서 진짜보다 가짜였을 때 더 행복했다는 '리플리 증후군'의 실체를 추적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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