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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한 달, 방역 당국은 메르스 발생이 진정세로 돌아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1명 늘어나는 데 그쳤고, 격리대상자는 799명 줄었습니다.
▶ 메르스 한 달째…추가 확진 1명·격리자도 감소

2. 중국인 관광객이 몰렸던 제주 상권이 메르스 사태 이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제주 공항에 도착하면 열 감지 카메라부터 만나야 하는 상황, 곳곳에서 상인들의 한숨만 나오고 있습니다.
▶ "메르스 환자 다녀갔다" 소식에…제주도 '썰렁'

3. 메르스 환자가 위독한 경우 격리된 가족들도 보호장구를 착용하면 임종은 물론이고 장례식에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화장 등 감염예방 절차에 따른 경우 정부는 장례비용 지원도 검토 중입니다.
▶ "격리 된 가족도 보호장구 착용하면 임종 가능"

4. 그러나 정부의 메르스 위험성 발표는 예상을 빗나갔고 감염 위험 병원 공개는 너무 늦어졌습니다. 메르스에 대한 무지와 자만, 불통이 불신으로 이어졌던 지난 한 달을 짚어 봤습니다.
▶ 무지·자만으로 놓친 메르스…불통이 낳은 인재

5. 극심한 가뭄으로 중부 곳곳에서 농업용수는 물론이고 생활용수와 식수까지 모자라 비상 급수를 받는 마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시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전면 단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마실 물도 없어요"…급수차 떠나면 '물 전쟁'

6. 사흘 뒤면 한일 국교 정상화 50년이 되지만, 양국 관계는 최악의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갈등 속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양자 회담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년을 맞아 한국 속의 일본, 그리고 일본 속의 한국의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 '역대 최악' 한일관계…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
▶ 관계 개선 의지 있나?…日에 '한국 피로감' 확산

7. 택시 표시를 붙이지 않고 달리는 고급택시가 이르면 8월부터 도입됩니다. 예약전용으로 운영되고 요금은 기존 택시의 2배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 표시등 없는 '고급택시' 도입…"요금 기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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