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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간 넘게 수작업…'워털루 기념' 레고 전시회

[이 시각 세계]

바로 200년 전 오늘(18일), 벨기에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군이 패배하면서 지금의 유럽 지도가 만들어졌죠.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알프스를 넘고 있는 나폴레옹 초상화가 보이고, 나폴레옹이 썼던 모자와 앉았던 의자까지 전시돼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모두 다 레고로 만들어져 있군요, 베르사유 궁전과 독립문까지 레고로 만들어서 당시 역사적인 순간과 장소를 하나하나 일일이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이 전시회는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가 워털루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는데,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무려 1천 시간 넘게 작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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