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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 발로 우아하게 생활…'의족'을 한 홍학

[이 시각 세계]

브라질의 한 동물원에 특별한 홍학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의족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홍학 한 마리가 다리를 절면서 걷고 있는데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 한쪽 다리가 없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 한쪽 다리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의족인데요, 다리에 염증이 생겨 그만 일부를 절단한 뒤 이렇게 의족을 달고 적응 기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남은 한 발로 우아하게 서는 모습을 보니 이제 의족에도 익숙해진 것 같죠.

조만간 적응 기간을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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