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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대구에서도 첫 확진 환자가 나오는 등 메르스 환자가 4명 추가돼 모두 15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19명이 됐습니다. 40대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아 온 남성입니다.
▶ 대구도 뚫렸다…주민센터·경로당 종횡무진

2.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이 증상이 나타난 뒤 9일간 지하철로 출퇴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서울시와 연락이 닿은 이 병원 비정규직 2천100명 가운데 73명이 발열 등 의심증세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확진자 지하철 출퇴근…9일간 무차별 노출

3. 메르스 사망자 19명의 증상 발현일과 확진일을 분석해봤더니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난 날부터 확진 판정까지는 평균 4.1일 걸렸습니다. 확진이 더뎌 환자 치료가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확진까지 나흘…적기 치료·감염 차단 놓쳤다

4. 지난달 25일 서울 한강 변 아파트에 새총을 쏴 여덟 가구에 피해를 준 혐의로 4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인터넷 새총 카페 회원으로 카페에서 새총을 구해 한강 등지에서 사격 연습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아파트 깬 쇠구슬' 피의자 "연습만 했을 뿐"

5. 끼어들기를 했다며 보복운전을 해 차량 6대가 부딪히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 중앙선 넘어 6중 추돌…'목숨 위협' 보복운전

6. 중부지방이 최악의 가뭄을 겪으면서 채소 출하량이 줄어 배추, 무 가격이 지난 5년 평균보다 40% 정도 올랐습니다. 다음 달부터 나오는 여름 채소도 출하량이 줄어 가격급등이 우려됩니다.
▶ 사상 최악의 가뭄…여름 채소값 천정부지

7. 어제(15일)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북측 철책을 지나서 우리 쪽 소초 근처에서 하룻밤을 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은 당시 짙은 안개 때문에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지만, 전방 경계 소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소초 근처 밤 새고 '대기 귀순'…경계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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