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40대 임신부가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응급실을 찾은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 임신부 메르스 환자 첫 발생…응급실서 감염

2.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는 95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 내 3차 감염을 포함한 하루 발생 환자 수는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 메르스 확산세 주춤…발생 지역·병원은 늘어

3. 격리를 거부한 메르스 의심환자가 서울 시내를 마을버스와 지하철로 오갔는데 당국은 이 여성을 찾는 데만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전북 김제와 충북 옥천에서는 확진 환자가 발생했는데 격리가 늦어져서 병원과 동네에서 수백 명과 접촉했습니다. 보건당국의 대응이 안이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병원 뛰쳐나가 도심 누빈 환자…방역 구멍

4. 국가 지정 격리병원 의료진들은 24시간 쉴새 없이 메르스 방역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5분만 입어도 땀이 차는 보호복을 4시간 가까이 벗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SBS 취재진이 국립중앙의료원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 "숨돌릴 틈 없다" 메르스 방역 최전선 24시

5. 올 상반기 급등한 아파트 전셋값이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상승세입니다. 특히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평균 전세가가 매매가의 90%를 넘었습니다.
▶ 비수기인데…매물 없어 전셋값 고공 행진

6. 공사현장에서 가설물이 무너지거나 여기서 추락해 숨지는 근로자는 한해 340여 명,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37%에 달합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가설자재 인증 업무를 업자들이 만든 가설협회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판 중인 새 제품 상당수도 안전기준에 한참 못 미칩니다.
▶ 허술한 검증…목숨 위협하는 공사 가설물

7. 극심한 가뭄으로 강원도 소양강댐 수위가 역대 최저치에 근접했습니다. 현재 수위는 154m에 못 미치고 있는데, 4m가량 더 떨어지면 초유의 발전 중단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 최악의 가뭄…소양강댐 수위 최저치 근접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