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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논란이 돼 온 메르스 관련 병원 24곳의 실명을 정부가 공개했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 갔던 병원들인데, 정부는 병원 통제가 불가피해 명단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각 발표에 엉터리 명단까지…허둥대는 정부

2. 오늘(7일) 정부가 발표한 병원 말고도 또 다른 서울의 대학병원 2곳을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걸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대학병원 두 곳은 현재 응급실을 전면 폐쇄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대학병원 2곳 더 뚫렸다…발표 명단에선 제외

3. 삼성 서울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17명이나 나오면서 이 병원이 사회 전파의 진원지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 서울병원에 왔던 사람 가운데 가깝게는 부천, 멀게는 부산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 찜질방·장례식장까지 이동…전국 불안감 고조

4. 서울 강남, 서초와 경기도 7개 지역의 유치원과 학교 1천380여 곳이 일괄 휴업에 들어갑니다. 서울지역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열 검사도 실시됩니다.
▶ 서울 강남·서초 유·초등교 사흘간 휴업 명령

5. 검찰이 성완종 전 회장과 금품을 거래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을 내일 오후 소환 조사합니다. 과거 성 전 회장과 여러 차례 만났던 목적과 금품 수수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 검찰, '성완종 리스트 의혹' 홍문종 내일 소환

6. 환불을 제대로 안 해주거나 허위 과장 광고를 해 온 인터넷 면세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교환과 환불이 안된다고 약관에 못 박거나, 엄격한 제한 규정을 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제멋대로 환불 거부…인터넷 면세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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