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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2억 전달 의혹' 새누리당 관계자 체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2억 원을 받았던 의혹의 장본인인 전 새누리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김 모 씨가 체포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대전 자택에서 김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매일 불러 조사했지만, 최근 검찰 소환에 불응해왔습니다.

검찰은 체포한 김 씨를 상대로 성 전 회장의 2억 원을 받았는지, 받았다면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 추가 조사한 뒤 모레(7일)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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