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메르스 환자 2명이 숨지고 확진 환자는 25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 환자 25명 중 2명이 우려했던 3차 감염자로 확인되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3차 감염 발생…환자 소재 파악도 못 한 당국

2.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격리대상자는 모두 756명, 3차 감염자가 나온 만큼 조만간 1천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공기 전염을 막을 수 있는 '음압 병상'은 105개에 불과해 당국의 통제를 넘어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3차 감염 우려가 현실로…방역체계 새로 짜야

3. 메르스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병원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줄줄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파가 많이 몰리는 행사는 취소되고 있습니다.

▶ "너무 불안해요" 초등학교·유치원 잇단 휴업

4.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당에서는 친박계를 중심으로 유승민 원내대표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회가 파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 청와대·친박계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해야"

5.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폭력배들을 검거했는데 알고 보니 피해자들은 보이스 피싱 조직원들이었습니다. 범죄로 챙긴 돈 9억여 원을 환전하려다 되레 폭력배들에게 뺏긴 겁니다.

▶ 피싱으로 챙긴 돈, 또 빼앗은 강도…모두 구속

6. 어젯밤(1일) 중국 양쯔강에서 458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했습니다. 지금까지 구조된 사람은 10여 명에 불과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됩니다. 침몰 당시 여객선을 탈출한 선장은 갑작스러운 회오리 바람을 만나 배가 뒤집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 양쯔강서 여객선 침몰…4백여 명 실종
▶ 배 가라앉는데 선장 먼저 탈출…최악의 피해

7.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미군이 우리나라에 신형 무기들을 배치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 잠수함 킬러 포세이돈 등 미 해군 최신예 전력이 망라되고 있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 미군 최첨단 전력 한반도 배치…'中 견제' 속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