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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식당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3명 화상

<앵커>

어젯(15일)밤 서울 금천구의 한 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져 3명이 다쳤습니다.

이밖에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하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음식점 안 탁자 앞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부서져 있고, 한 남성이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관 : 가운데 숯불 놓는 데 있잖아요. 그 바로 옆에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있었어요. 옆에다가 두었기 때문에 (숯불로 가열돼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그렇게 추정하고 있는데요.]

가스레인지가 있던 탁자에 앉아 있던 남성 3명이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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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엔 충북 진천군의 한 삼거리에서 통근버스와 1톤 트럭이 부딪쳤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11명과 트럭에 있던 3명 등 모두 1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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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20분쯤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4가에서 택시가 길을 건너던 한 남성과 부딪힌 뒤 가로수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목격자를 찾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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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쯤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지하철역 인근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전단이 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를 합성한 그림과 함께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 전단은 박 대통령 풍자 작품을 그려온 이하 작가가 그린 뒤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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