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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사건을 일으킨 최 모 씨는 지난 3월부터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헌병은 이번 사건을 계획적 범죄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 문자로 자살 암시…군, '계획적 범행' 결론

2. 최 씨가 총을 들고 일어설 때부터 총을 다 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초, 현역 군인인 통제관과 조교는 대피 방송도 하지 않고 도망쳤습니다. 최 씨의 소총에 안전고리가 채워지지 않은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 통제관·조교, 대피방송도 안 하고 도망갔다

3.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이 사상 최고치인 8조 5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주택담보대출입니다. 고삐 풀린 가계대출 증가세에 금융당국도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뉴스인 뉴스에서 전합니다.
▶ 가계대출 역대 최대 폭증…금융당국도 '당황'

4. 이완구 전 총리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총리가 고 성완종 전 회장에게서 3천만 원을 받았는지, 관련 증인들을 회유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 이완구 핵심 의혹 '만났나·돈 받았나·회유했나'

5. '강기훈 유서대필 재심 사건'에서 대법원이 최종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부터 조작이라는 지적이 컸지만, 24년이 지난 뒤에야 진실이 규명됐습니다. 강 씨는 현재 간암 투병 중입니다.
▶ '유서 대필' 강기훈, 24년 만에 무죄 확정

6. 손님이 세발 자전거를 찾으면 세발 자전거를, 산악 자전거를 찾으면 산악 자전거를 훔쳐서 팔아온 자전거 수리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업자의 가게에 있던 자전거 200여 대가 대부분 훔친 것으로 보고 모두 압수했습니다. 경찰이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아가라는 현수막을 내걸자 자전거를 찾으려는 주민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 자전거 절도범 잡고보니 자전거 수리점 사장님

7. 아내 서정희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 씨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매우 구체적이라며 서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 '아내 폭행' 서세원 유죄…집행유예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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