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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의 여인들' 오늘 경매 부쳐…시작가 1,500억

[이 시각 세계]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회화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피카소가 할렘의 여인들을 강렬한 색조와 입체감으로 표현한 '알제의 여인들'입니다.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재해석해서 15개의 그린 것 중에 이게 마지막 작품인데요, 미국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12일) 뉴욕에서 이 그림을 경매에 부칩니다.

경매 시작가가 우리 돈으로 1천 500억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피카소 그림은 소장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서 전문가들은 1억 5천 5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 700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요.

과연 누가 이 비싼 그림을 낙찰받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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