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 시드니에서 영국 왕실의 인기가 또 한 번 입증됐습니다.
호주 군대와의 교환 프로그램으로 호주를 방문한 공군 조종사 해리 왕자가 여성팬에게 기습 키스를 당해서 화제입니다.
결혼해 주면 좋겠지만, 키스 한 번 하는 걸로 만족하겠다는 여성팬에게 뺨을 내밀었는데, 더 과감하게 입술에도 키스를 시도하다가 여성 팬은 실패했습니다.
해리 왕자도 기분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지, "군대에서 일만 하다가 환영해주는 인파를 만나니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