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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가 공무원 연금 개혁을 먼저 하고, 국민연금은 그 다음에 국민의견을 수렴해서 방안을 만들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문제를 놓고 벌이는 여권 내부, 또 여야 갈등은 오늘(7일)도 계속됐습니다.

▶ 공무원연금 처리 무산 후폭풍…장기 표류하나
▶ '소득대체율 50% 인상' 놓고 당·청 진실공방

2.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15조 원 이상이 들어가는 앞으로 40년의 명운을 건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 삼성 반도체 15조 투자…인텔 넘어 세계 1위로

3. 검찰이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특혜 의혹과 관련해 금감원과 채권은행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혜 의혹의 중심에 한 금융감독원 간부가 있는데, 검찰은 이 간부가 고 성완종 전 회장에게 인사 청탁을 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 경남기업 봐주고 인사청탁? 금감원 등 압수수색

4.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그 불똥이 연말정산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소득세법 개정안 처리가 오는 11일을 넘길 경우, 이번 달 중 환급이 불가능해진다며 여야를 압박했습니다.

▶ 638만 '연말 재정산' 미뤄지나…대혼란 우려

5. 음성통화량 대신 데이터 사용량 위주의 휴대전화 요금제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음성통화는 많고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 데이터 중심 요금제 따져보니…'이럴 때 유리'

6. 김정은 시대의 북한이 영상 매체를 체제 선전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탈북자의 자녀를 내세워 돌아오라고 호소하는 영상을 배포하는가 하면, 서방 매체에 대한 영상 홍보에도 열심입니다.

▶ 눈물·여성…北, 달라진 '김정은식' 체제 선전

7. 일명 '외상 성형'을 내세워 환자를 모은 뒤 수술비를 빌려주고 병원을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비의 30%를 소개비로 받았고 환자들에게는 13%의 이자를 붙여 수술비를 갚게 했습니다.

▶ "외상 성형 시켜줄게" 수술비 반 챙긴 브로커

8.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특수학급 해체로 교감직이 사라질 것에 대비해 멀쩡한 학생을 지적장애 학생으로 몰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일반 학급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교감 자리 지키려고…멀쩡한 학생 장애인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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