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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굳히기' 들어간 전북…2위 수원에 완승

<앵커>

프로축구에서 선두 전북이 에두와 레오나르도 브라질 콤비의 연속골을 앞세워서 2위 수원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1, 2위팀의 대결에서 환하게 웃은 승자는 전북이었습니다.

에두와 레오나르도, 브라질 출신 골잡이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수원 출신인 에두는 후반 19분 골키퍼까지 제친 뒤 절묘한 선제골을 터트려 친정팀을 울렸고, 5분 뒤에는 레오나르도가 강력한 프리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0의 완승을 거둔 전북은 2위 수원과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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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탁구선수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신과 짝을 이룬 양하은이  일본 선수들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국제탁구연맹은 올해부터 복식경기에 국적이 다른 선수끼리 팀을 구성하는 것을 허용해, 중국선수와 힘을 합친 양하은이 1993년 현정화 이후 22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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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전인지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로 김민선에 두 타 앞선 선두를 지켰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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