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이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진시황의 갱을 다시 발굴하기 시작했습니다.
74년 우물을 파던 농부에 의해 처음 존재가 드러난 병마용은 현재 4호갱까지 발견됐습니다.
1호갱에서는 무사용, 전차용, 우마차용, 검과 창 등 이미 수많은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굴이 재개되는 2호갱은 1호갱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보존상태는 더 좋아서 학계의 기대가 큽니다.
특히, 채색 병마용과 외국 병사를 형상화한 토용도 발견될 지 관심사라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