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우익수로 돌아온 추신수 선수가 오랜만에 강력한 송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 초, LA 에인절스 1번 타자 아이바가 우전안타를 치고 2루로 뜁니다.
추신수가 공을 잡아서 정확한 송구로 아웃시킵니다.
추신수의 올 시즌 첫 번째 '보살'입니다.
추신수는 3회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는데 2루까지 뛰다가 아웃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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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의 투수 카라스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직선 타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