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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성완종 전 회장은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대선자금 명목으로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2억 원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에게는 2011년 당 대표 경선 자금으로 1억 원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故 성완종 "홍문종에게 2억, 홍준표에 1억 전달"
▶'정권 핵심 인사 의혹' 눈덩이…검찰 수사 불가피


2. 대선 당시 새누리당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던 홍문종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 전 회장의 주장은 "황당무계한 소설"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SBS와의 통화에서 "돈 받은 적이 없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문종 "1원도 받은 적 없어"…홍준표 "이해 안 돼"

3. 가뭄이 길어지면서 한강의 지천인 안양천에서 잉어 수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서울시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산란기 맞은 잉어 집단 폐사…원인은 '긴 가뭄'

4.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넘었습니다. 봄꽃은 만개했습니다. [꽃도 너무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아이랑 놀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거리 수놓은 '분홍빛 물결'…꽃놀이 인파 '북적'

5. 오늘(11일) 새벽 문구점 창문을 부수고 물건을 훔치려던 10대 3명이 붙잡혔습니다. CCTV를 보던 구청 모니터 요원이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문구점 절도범, 실시간 CCTV에 '덜미'…현장 체포

6.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서 기대했던 김정은 북한 제1비서와의 남북정상회담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박 대통령, 러시아 전승절 불참…남북 정상회담

7. 미국에서 경찰 11명이 절도 용의자 한 명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의 공권력 행사에 비교적 관대한 미국에서도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美 경찰, 투항하는 용의자 집단 폭행…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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