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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창조경제, 청년이 역량 펼쳐야 성공"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 기업가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게 청년들이 창조경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지만 지금 안 하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청년회의소 대표단 500여 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청년 기업가들로 구성된 국제민간봉사단체로, 회원이 4만2천 명에 이릅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 재도약을 이루려면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창조경제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돼서 뛰어난 역량을 펼칠 때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곳곳에 누적돼 있는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과정에도 청년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무엇보다 쉬운 것이 없는 어려운 과제들이지만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의 길에 나서주셔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염원과 열정이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남북 간 벽을 허물 수 있는 길을 찾는 데에도 청년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김세경,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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