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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민은행,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

여자 프로농구에서 국민은행이 신한은행을 누르고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장기인 외곽포를 앞세워 신한은행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쿼터 중반까지 7점 차로 끌려가던 국민은행은 스트릭렌과 변연하의 연속 3점포로 추격했고, 종료 1분 17초 전에는 홍아란의 미들슛으로 1점차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종료 6초 전 스트릭렌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65대 6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국민은행은 오는 일요일부터 정규리그 1위 팀 우리은행과 5전 3선승제의 승부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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