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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습니다. 경기회복 기대와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 기준금리 사상 첫 1%대…본격 초저금리 시대
▶ 금리 인하로 경기 살아날까…가계 빚만 늘릴라

2.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7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중동순방 성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인데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정식으로 만나는 건 지난 대선 이후 처음입니다.

▶ 박 대통령-문재인 대표 만난다…대선 후 첫 회동

3. 지난해 말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등을 인터넷에 공개했던 해커가 또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두 달여만인데, 원전 자료를 제3국에 팔아넘기겠다며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하고 협박했습니다.

▶ 한수원 해커 활동 재개…"돈 달라" 노골적 협박

4. 사건 청탁 대가로 벤츠 승용차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벤츠 여검사'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 2심 판결이 달랐는데, 대법원은 승용차가 '사랑의 정표'였다는 주장을 인정했습니다. 이른바 '김영란 법' 제정의 계기가 된 사건이 결국 이렇게 종결됐습니다.

▶ 말 많던 '벤츠 여검사' 무죄…대법 "사랑의 정표"

5. 미숙아나 큰 병을 앓는 아기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둔 병원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인구 100만의 용인시조차 이런 치료실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 노산에 미숙아 느는데…예산 없어 치료시설 감소

6.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11일)엔 고속도로를 달리던 5톤 트럭에서 갑자기 불이 나 일대 도로가 2시간가량 마비됐습니다.

▶ 달리는 차에서 잇따라 불…정비 철저히 하세요

7. LA에서 이른바 비자 장사를 해온 한인 '유령 대학'과 어학원 네 곳이 미 수사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챙긴 돈이 한 해 6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 미국서 '비자 장사' 한인 유령 대학·어학원 적발

8. 이라크군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의 근거지인 티크리트 시내에 진입했습니다. 미군의 도움 없이 거둔 성과로, 작전 시작 9일 만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 IS, 10대까지 자폭 테러 동원…이탈자 집단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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