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치안이 불안한 것으로 악명높은 남아공에서 생방송 뉴스 취재진이 강도를 당했습니다.
남아공 최대도시 요하네스버그의 대로변입니다. 무언가 어수선하죠.
국영 방송사 기자가 생방송 뉴스 중계를 불과 몇 초 앞두고 있었는데, 수상한 남성들이 다가온 것입니다.
강도들은 취재진을 권총으로 위협해 휴대전화 3개와 노트북을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기자는 몸을 피해서 크게 다치진 않았는데요, 이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그대로 녹화된 거죠.
기자가 방송에 나와 다시 상황을 설명했고 경찰이 이를 토대로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