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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과 관련해 정치권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세종시 수정안 부결 사태 등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전·현 정권이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세종시 관련 MB회고록 유감"…전·현 정권 파열음)

2. 연금개혁부터 주민세 인상까지 최근 정부정책에 대해 여당이 제동을 거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여론 눈치를 보며 정책을 수정해 국정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론 눈치보다 뒤집는 정부 정책…국민 신뢰 '뚝')

3. 철도부품업체로부터 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습니다. (▶동료들 도움에도…송광호 의원 법정구속 '이례적')

4.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2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아버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 법정에 섰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조 회장은 박창진 사무장에게 사과한다며, 어떤 불이익도 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양호 회장 "박창진 사무장 불이익 없도록 할 것")

5. 회사원이 업무에 필요한 영어를 잘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업무상 재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영어 사용 능력과 업무와의 연관성이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영어 고민에 극단적 선택…대법원 "업무상 재해")

6. 어제(29일) 자수한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의자가 소주를 4병 넘게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를 낸 뒤에도 평소처럼 출근했고 사고 차량을 부모 집에 옮겨 직접 수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 수리…뻔뻔한 '크림빵 뺑소니')

7. 치매를 앓던 노모와 장애인 아들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아들이 잇따라 욕실에서 넘어져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일 만에…치매 노모-장애 아들의 씁쓸한 죽음)

8. 사냥 총은 수렵 기간을 빼고는 경찰에 보관하고 수령과 반납을 반드시 본인이 해야 합니다. 그런데 경찰에 보관된 사냥 총을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신 수령 하거나 반납하는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대신 반납하고, 가져오고…말뿐인 총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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