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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소득을 중심으로 건강보험료를 물리는 부과체계 개편을 올해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개선 방향대로면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건보료가 추가 부과되는 건데, 사실상 백지화한 겁니다. 연말정산 파동에 놀란 정부가 여론 악화를 우려해 후퇴한 거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고소득자 건보료 인상' 백지화…여론 눈치 보기?

2. 이슬람 국가 IS가 남은 일본인 인질을 오늘(28일) 밤 살해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요르단과 이슬람 국가가 테러범과 일본인 인질 교환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 "인질-테러범 맞교환"…숨 죽인 일본과 요르단

3. 외부와 격리된 정신병원에서 보호사가 환자를 학대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밥 먹는 환자에게 발길질하는가 하면, 환자를 17시간 넘게 묶어 놨다가 숨지게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밥 먹고 있는데 '발길질'…정신병원서 환자 폭행

4. 집을 떠나 객지에서 사는 대학생들은 월세와 관리비로 월평균 48만 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 돈은 대부분 부모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 원룸 한 달에 42만 원…월세에 등골 휘는 대학생

5. 탈영한 걸로 알려졌다가 익사체로 발견된 이 모 일병은 함께 근무하던 선임병의 거짓말 때문에 탈영병으로 오인됐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선임병은 차에서 잠을 잤던 걸 숨기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근무 태만 감추려고…선임병의 '못된 거짓말'

6. 사범대 학생들은 졸업 후 최소 몇 년간 임용시험에 매달립니다. 최근 5년간 임용고시 경쟁률이 평균 16대 1에 달할 정도로 문이 좁기 때문입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사범대 정원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학생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 재수는 기본, 7수 8수까지…교사 임용 '바늘 구멍'

7. 엔씨소프트 1대 주주인 넥슨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경영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두 회사의 경영권 다툼으로 서울 공대 선후배인 김택진, 김정주 대표의 우정도 금이 가게 됐습니다. 경영권 분쟁 원인과 파장을 분석했습니다.
▶ 엔씨소프트-넥슨, 경영권 분쟁에 '흔들린 우정'

8.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학기를 맞아 교복비와 학원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대학등록금은 동결하거나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 가계부담 줄인다…'유치원비 상한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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