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앞니' 부러졌던 우즈, 새 치아 드러내며 '활짝'

'앞니' 부러졌던 우즈, 새 치아 드러내며 '활짝'
<앵커>

지난주 스키장에서 앞니가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새해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 이를 끼워 넣고 등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PGA 피닉스 오픈 개막 기자회견에서 타이거 우즈가 새 앞니를 드러내고 활짝 웃습니다.

지난주 여자친구인 스키 여제 린지 본을 응원하러 갔다가 이가 빠진 상황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 제 앞에 앉아 있던 한 카메라맨이 갑자기 일어났고, 이 사람의 어깨에 있던 카메라에 부딪혀 앞니가 부러졌습니다.]  

우즈는 모레(30일) 신예 조던 스미스, 패트릭 리드와 함께 새해 첫 라운드를 펼칩니다.

---  

슈퍼볼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애틀의 러닝백 마숀 린치가 모든 질문에 똑같은 답변으로 일관합니다.

[마숀 린치/시애틀 러닝백 : 벌금 안 내려고 나왔습니다.]

무성의한 인터뷰로 악명 높은 린치는 의무적으로 나와야 하는 기자회견에 말 그대로 의무적으로 나와, 벌금 안 내러 나왔다는 말만 29번 반복한 뒤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린치는 지금까지 8시즌 동안 1억 5천만 원이 넘는 벌금을 낸 대표적인 악동입니다.

---  

호주오픈 테니스에서 유망주 이덕희와 홍성찬이 주니어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선수 2명이 메이저대회 주니어 8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