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힘차게 시위 당기는 고교생…'백발백중 신궁쇼'

한국 남자 양궁에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습니다.

고등학생인 민병연 선수가 실내양궁 월드컵에서 백발백중의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힘차게 시위를 당기는 이 선수가 민병연입니다.

민병연은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선배 오진혁과 겨룬 결승전에서, 9발을 모두 만점 과녁에 꽂는 신들린 솜씨로 세트 점수 6대 0의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민병연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는 15발을 모두 10점으로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