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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대회 준비 박차"…'분산개최' 논란 일축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분산개최' 논란을 일축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평창조직위는 경기장 건설과 인프라 확충 등 환경올림픽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 같은 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곽영진 평창조직위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은 특히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 등을 조기에 건립해 내년 2월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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