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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즤노, CA쥐NO' 문자 폭탄…"도둑 와라" 일부러 털렸나
땀 흥건한데 "사장님 방만 있어요"…퇴근해도 펄펄 끓는다
장마 왔는데 절반 공사중…"아직도 폐허" 산사태 공포
의협회장 빼고 새 위원회 '올특위'…무기한 휴진 재논의
기록적 폭염과 거센 장마 동시에…극과 극 한반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