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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여신'된 추자현, 그녀의 생존 비결은?

[SBS 스페셜] 중국, 富부의 비밀 - 3부 '대륙 생존기'

중국에서 사업하면 뭐든지 성공한다? 2006년 신규 현지법인 설립한 한국기업 수는 2천294곳, 그러나 2014년에는 368곳으로 급감했다. 한국인의 진출이 가장 활발했던 중국 산둥성 지역에도 진출하는 기업이 한해 평균 500개씩 줄어드는 등 철수 바람이 거세다. 과연 대륙에서 꾸는 꿈, 제2의 '차이나 드림'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중국 진출을 꿈꾸는 사람들의 '新정글만리', 변화하는 중국에 진출해 맨 손으로 개척에 성공한 한국인들의 모습을 통해 중국에서의 생존 법칙을 살펴봤다.
  
● '회당 출연료 1억' 배우 추자현, 중국 톱스타로 거듭나다

시청률의 여왕, 흥행보증수표, 한국의 백설공주! 이제는 중국에서 톱스타 장바이즈(장백지)와 어깨를 견준다는 배우 추자현. 지난 10년간 한국에선 잊혀졌던 배우 추자현이 이역만리 중국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드라마 촬영장. 그녀의 대본에는 익숙한 한국어 대신 중국어가 빼곡하다. 중국 스태프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니저를 최소화하고 직접 김밥과 불고기를 만들어가며 자신만의 현지화를 일궈냈다.

"처음부터 다시 단추를 새로 끼는 느낌, 그게 저한테는 중국이었어요."

한류에 편승하지 않고 중국에서 신인처럼 시작해 톱스타의 자리까지 오른 연예인 1호 추자현. 그녀가 말하는 대륙에서의 생존 비결은 무엇일까?

(SBS 뉴미디어부)    

[SBS 스페셜] 중국, 富부의 비밀 - 3부 '대륙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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