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스마트폰을 홍콩에서 중국으로 밀수하려던 한 남성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모양새가 좀 특이하죠.
이 남성은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94개를 저렇게 테이프로 온몸에 꽁꽁 싸맸습니다.
누가 봐도 이상한 걸음걸이를 수상하게 본 세관 직원이 이 남성을 멈춰 세운 겁니다.
아이언맨이 아니라 마치 아이폰맨처럼 보인 거죠.
아이폰은 중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 홍콩 가격이 더 저렴해서 이렇게 밀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