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지난해 무려 61골을 몰아친 호날두는 FIFA 회원국 감독과 주장, 그리고 기자단 투표에서, 37.66%의 지지를 얻어 메시를 제치고 통산 3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슈틸리케 감독은 호날두를, 주장 기성용은 메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최고의 골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의 로드리게스가 선보인 발리슛이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