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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참패 후…브라질 축구스타 인기 시들

[이 시각 세계]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축구 스타들의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최고의 광고 모델이었는데 이젠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유는 바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이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홈이었는데도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에게 7대1로 졌죠.

우승을 예상했다가 이 충격적인 스코어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오랫동안 축구선수와 슈퍼모델들이 광고시장을 양분해왔었는데 이제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월드컵 전 광고수입 1위는 축구스타 네이마르였지만, 월드컵 이후엔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에게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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