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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재탄생한 스타들…얼음 조각 전시회

[이 시각 세계]

한겨울 볼거리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얼음 조각 전시입니다. 

독일의 작은 도시에서 열린 전시회를 가보시죠.

멋진 앨비스 프레슬리의 얼음상을 보면 짐작이 가시나요?

이번 얼음 조각의 주제는 '로큰롤'입니다.

이곳의 술과 음료는 얼음 잔에 담겨 제공되고, 얼음으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은 어린이 손님들에게 인기입니다.

이번 전시회엔 러시아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에서 온 조각가 17명이 참여했는데요, 이들의 손을 통해 1950~1960년대 스타와 유행들이 투명하고 아름다운 조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보통 겨울이 끝나면 막을 내리는 다른 얼음 조각 전시회들과는 달리 이번 전시회는 내년 11월까지 1년 가까이 계속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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