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전기난로 앞에 공기탈취제 뒀다가 '펑'…포착

[이 시각 세계]

중국의 한 노래방에 설치된 CCTV 화면 보겠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시작된 불이 계속 번집니다.

노래방 직원이 불을 끄기 위해 안간힘을 써 봤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았는데요, 새벽에 발생한 이 화재로 11명이 숨지고 1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노래방 직원이 '공기탈취제 스프레이'가 담긴 박스를 전기난로 앞에 둔 게 문제가 됐습니다.

고온에 노출된 스프레이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건데요, 가연성이라고 써져 있는 스프레이 사용할 때 특히 조심해야 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